패스트푸드 판매대 등에서 일하는 절반 이상의 (52%) 가정이 하나 이상의 공공 보조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다. 이는 전체 노동자의 경우 (25%) 대비 두 배 이상인 것.
이들 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공공 보조 비용은 연간 70억 달러에 달한다.
이중 39억 달러가 메디케이드와 아이들의 건강보험에 쓰인다.
저임금 때문에 패스트푸드 노동자 가족은 연평균 10.4억 달러 어치의 푸드스탬프와 19.1억 달러 어치의 소득세 크레딧 환급을 받는다.
패스트푸드 직종 노동자는 빈곤할 가능성이 높다. 1/5 가 빈곤선 이하의 소득 수준이며 43%의 소득 수준이 연방 빈곤선의 두 배 이하이다.
풀타임 근무를 하더라도 저임금을 보상할 수준이 되지 못한다. 절반 이상이 주 40시간 이상 근무를 하면서도 공공 보조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다.
요식업게는 대체적으로 임금 수준이 매우 낮기 때문에 공공 보조에 의지하는 면이 크다.
이 분석에서 제시하는 궁극적인 바는, 특히 패스트푸드 업계를 중심으로, 임금을 올리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공공 보조 프로그램으로 인한 재정 적자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빈곤을 해소하는 강력한 탈출구가 된다는 것이다.
http://laborcenter.berkeley.edu/publiccosts/fastfoodpovertywages.shtml
- UC Berkeley 노동연구소 Sylvia Allegretto, Marc Doussard, Dave Graham-Squire, Ken Jacobs,
Dan Thompson, Jeremy Thompson 의 연구 결과.